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인공(세인츠 로우 시리즈) (문단 편집) == 여담 == '''작중 최강의 캐릭터'''다. 플레이어 캐릭터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보트 폭발 이후 식물인간이 계속 누워있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탈옥한다거나, 소멸 직전의 조직을 소수의 인원으로 다시 재건해서 거대조직들을 발라먹고 도시의 지배자인 대기업을 버로우 시키고 스틸워터 전체를 장악한다거나... 주인공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묘사된 것은 4편의 최종보스 [[지냑]]뿐[* 사실 이것도 초능력등의 꼼수 때문이고 주먹대결에선 몇 배의 덩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지냑이 계속 얻어 터진다(...).]이고 주인공에 비견될 만한 캐릭터는 쟈니 겟 정도가 유일하다. 베스트 프렌드라서 주인공이 살짝 접어주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4편 미션중에 주인공이 "니 바디 카운트 따라갈려면 아직 멀었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4편에서 쟈니 구출 후 드러난 진상은 쟈니가 인류 최강의 전사이기에 지냑이 납치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지냑이 쟈니 겟을 가장 위험인물로 판단한 이유도 단순히 '''지구상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인물'''이기 때문이지[* 단순히 전산상의 이유로 둘의 차이가 나겠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쟈니 이 양반은 2 시점에서 '''300명'''을 죽여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다. 이후 시리즈를 거치면서 주인공과 비슷하게 죽여댔을테니 아무리 주인공이 더 강하다한들 지냑 입장에선 저 어마어마한 숫자와 차이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반드시 쟈니가 주인공보다 더 강해서라고 할 순 없다. 3,4편 시점에서는 확실히 주인공이 쟈니보다 더 강한 걸로 인정받고 있다. 3편에서 STAG의 수송기를 털고 나서 지상에 떨어져 살아남는 미션에서, 떨어진 뒤 주변의 시체들이 좀비가 되어 일어나는 걸 보고 >'''Uh, Fuck my life.''' >'''아, 인생 참 [[지랄]]맞구만.'''[* 번역본에서는 이렇게 표현했다.] 라는 대사를 치는데 [[세인츠 로우 시리즈|그 동안 이 인간이 겪어온 일]]을 생각하면 가볍게 넘길 수가 없다(...). 덧붙여 1에서는 대사도 적고 과묵한 인상이었는데 2부턴 줄줄줄 잘 말한다. 성격답게 언어도 매우 거칠다. 참고로 1편 본편에선 대사가 '''꼴랑 4줄.''' 4편의 벤자민 킹 구출 미션에서 주인공이 한 말에 따르면 이 당시엔 너무 긴장해서 말하기가 무서웠다고 한다. 1편에서 배신당했던 것 때문인지 위에서 설명했듯 2편에선 굉장히 잔인하고 폭력적으로 변했다.[* 사실 1편때부터 끼가 있었다. 1편 트레일러를 보면 줄리어스와 만나면서 삶이 변했고 더 많은 힘과 돈을 원한다고 얘기하는걸 보면... 그냥 악당이다.] 말 그대로 중증 '''[[소시오패스]]이자 [[싸이코]].''' 좀 영웅적인(?) 모습을 보이는건 동료가 위험에 처했을 때 뿐. 동료들에겐 너그러워서 실수해도 핀잔주거나 좀 화를 내는 정도다. [[카를로스 멘도자]]의 경우는 카를로스가 제대로 일을 해내지 못하자 야단치면서도 열심히 하라고 얘기해주기도 한다. 물론 그 외의 인물에게는 그런거 없고 맘에 안들면 무조건 끔살이라는 것. 여러모로 경쟁작이었던 GTA 주인공 '''[[트레버 필립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 '''성격도, 행동도.'''~~물론 그쪽의 또라이 기질은 여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트레버 쪽이 싸이코패스적인 기질이 조금 더 강하다. 보스에게 죽는 놈들은 보스나 세인츠를 위협하거나 세인츠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끼어있는 놈들이 대부분이지만 트레버의 경우는 보통 업무 때문에 죽여야 하는 놈들을 제외하고는 거진 다 자기가 마음에 안드는 놈이거나 그냥 죽이고 싶어서 죽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미친놈이 의외로 공군사관학교의 전투파일럿 과정을 수료한 고학력자에 지식도 풍부하고 자신만의 탄탄한 논리도 갖추고 있는 등 보스보다 엘리트적인 면모도 보인다.]--다행히 대통령 각하는 사람을 먹진 않는다-- 이런 주인공 성격을 다소 싫어하는 팬이 많았고 평점에도 영향을 끼쳤기 때문인지[* 해외웹진은 심의와는 별개로 유달리 윤리적인 면에 집착이 강한편이다. 이 때문인지 작품의 2편은 실제 게임성에 비해 평점이 다소 낮게 주어진 곳이 많다. 자국 정부를 [[인간말종]]들로 묘사하는 [[폴아웃 시리즈]]나 대놓고 주인공이 악역이고 게임 목적이 [[스너프]] 필름을 찍는 것인 [[맨헌트]] 같은 게임이 나오는 그 미국에서 윤리적 문제에 집착한다니 의외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그만큼 게임업계의 자정능력과 자정의지가 강하다는걸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하다.] 3편에선 과격할지언정 2편만큼 시리어스하게 잔인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원한을 품게한 인물들을 다 죽여서 복수심이 많이 사라진 것도 있지만, 3편의 분위기 자체가 2편의 비장함보다는 경쾌한 막장성을 지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작처럼 목소리 따라 성격이 다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막가는 캐릭터임에는 변함이 없다. 이미 가질거 다 가진 상황이라 그런지 전처럼 권력욕이나 소유욕이 많아 보이진 않는다. 오프닝 미션에선 총격전 중에 팬에게 사인을 해준다던가 사진 촬영을 원하는 팬을 모두 찾는 도전 과제도 있는 것으로 봐선 쇼맨십도 더 많아진 듯. 하지만 남자 목소리 1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난 젊었을땐 신선한 아침 공기 마시면서 사람 죽이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집에서 비디오 게임이나 하고 있고 말이야" 하는 걸 보면 여전히 폭력적이라는 점에 변함이 없으나[* 남자 목소리2의 경우는 적을 쏴죽이다보면 '''Murder time! Fun time!'''이라는 "겐키 교수의 초윤리적 리얼리티 쇼"를 통해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구호를 외치기도 한다.] 적에 대해서 전에 비해 덜 과격하게 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쟈니의 죽음에 개입된 비올라를 받아들인다거나 자기가 알아서 스틸포트를 떠난다는 [[맷 밀러]]를 죽이지 않은 걸 보면 전에 비해서 많이 관대해지기도 한 것 같다. 마지막 미션에서 킬베인을 죽이느냐 숀디를 구하느냐는 주인공의 두 모습[* 잔인한 갱 혹은 동료를 아끼는 리더] 중 하나를 택하게 만드는 것이라 봐도 좋을 것이다. 기이하게도 이 선택의 순간 흘러나오는 곡은 보니 테일러의 Holding out for a hero.[* 뭐 상술했듯 공식 루트는 숀디를 구하는 루트, 즉 영웅이 되는 루트였지만.] 다만 킨지의 [[너드]]스러움이나 올렉의 고상함, 지모스의 희한한 작전에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어느 정도는 상식인 포지션.[* 혹은 가방끈 짧은점이 드러나는 건지도 모른다. 헌데 여성 목소리 3를 하면 대학 기숙사내의 BDSM 기구 얘기를 하고, 여성 목소리 2는 같은 소설을 몇번씩이나 읽어봤다는 언급을 하며, 여성 목소리 1은 대학 시절 컬링 팀 소속이였다는 말을 하는 걸로 봐서 적어도 대학은 나온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대학을 나왔다 해도 올 F 학점으로 나오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주인공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 같다) 대학을 나왔다고 꼭 배움의 깊이가 깊다는건 아니지만.] 목소리에 따라서 성격이 변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는 기본 상식의 소유자인듯. 애초에 한 거대 조직의 리더인만큼 너무 한 분야로만 특화되면 리더 노릇이 어렵다는 걸 감안하면 딱 조직의 보스 다운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조직이 조직이니만큼 그렇다고 정상인이란 건 아니다. 피어스가 말하길 '''"넌 항상 빡돌아있잖아."'''[* 여성 목소리 3의 경우 이에 "누가 그런 말을 하던?"하고 반발하기도 한다]. 올렉의 평가로는 '''"하긴 헬기 몇대로 널 막을 수 있을 리 없지."''' --이쯤 되면 사람이 아닌 거 같다.-- 3편은 시작부터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적들을 쓸어버리고 비행기에 '''조종석 창문 깨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사람들을 죽이고 격추시킨다.'''[* 다만 이 짓은 본인이 생각해도 미친 짓이었는지 (목소리마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미쳤지...'''라는 심정이었다.][* 참고로 이때는 비행기에서 탈출 후 추락하던 숀디를 구한 직후였다. 숀디보곤 미안하다고한 다음 다시 떨구는 게 압권(...). 다시 구하기는 했지만 당연히 숀디에게 넌 씨x 거지 같은 인간이야(You're a fucking asshole...)라고 욕을 먹었다.] 3편 후반 미션을 하다보면 피어스가 "우리 여기서 죽을지 모르니까 한가지씩 고백하자" 하고 주인공도 한가지 고백을 하는데, 목소리마다 다르지만 전부 다 이미지가 깨는 것들이다. [[제인 에어]]를 열 세번 읽었다거나(남성 목소리 1), 벌떼를 경기가 일어날 정도로 무서워 한다거나(남성 목소리 2), 튀김을 프라이라고 하기도 하며(남성 목소리 3), 여자 [[컬링]] 팀에 있었다거나(여성 목소리 1), 유니콘 장식이 있는 안경을 수집한다거나(여성 목소리 3), 생방송으로 피어스와 [[섹스]]하고 싶다(여성 목소리 2)[* 성별 커스터 마이징을 해도 남녀를 구분 할 수 있는 대사가 거의 없는데 이 대사가 그나마 여자로써의 세인츠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대사다. --물론 남녀구분 없이 로맨스를 펼치는 4편을 생각하면...--]고 하는 등. 이렇듯 전작에 비해 눈에 띄게 바뀐 성격과 행동들 때문에 1, 2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불한당 같은 이미지 였다면 3편은 조금은 막장스럽지만 어느 정도 인기스타 비슷한 느낌이 강하다. 4편에서는 3편과 비슷하지만 대통령의 직책에 올랐기 때문인지 어느 정도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해서[* 지냑을 없애고 진 제국을 정복하려는 이유는 지구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도 있지만 70억 인구가 몰살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다.] 유달리 "나라, 국민"에 대한 언급이 많다. 현실이 아닌 가상세계인데다 적대세력이 외계인이라는 것 때문에 막장스런 모습은 보기 힘드나,[* 작품의 주제가 '''"외계인에 맞서 동료를 구하고 최종보스를 무찌른다"'''라는 비장한 면이 강조되었기 때문. 따라서 "도시에서 하고싶은 대로 깽판치며 논다"라는 느낌은 전작들에 비해 많이 줄었다.] 진 제국 병사들을 없애고 동료를 구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것을 보면 과격한 면은 여전히 남아있는 듯 하다.[* 지냑이 사람들을 가두는데 사용하는 시뮬레이션은 시뮬레이션에 갇힌 개인에게 가장 고통스럽거나 괴로운 상황을 연출하도록 되어있다. 이때 주인공이 갇힌 시뮬레이션은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에서 보내는 평화로운 일상이다. 즉 이 인간에게 있어서 평화로운 일상이란 가장 고통스럽거나 싫어하는 상황이라는 것. 결국 대통령이라는 직책에 맞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숨겨왔을 뿐이지 그 정신나간 본성은 그대로라는 뜻. 여담으로 주인공이 정말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시뮬레이션의 끝에서 나타나는데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등을 돌려 버림받는 것을 싫어한다.] 전작의 갱단두목 같은 면이 없지는 않으나 4편에서는 유달리 영웅이나 [[초인]]스러운 면이 자주 보인다. 주변 사람들에 의해 베프인 겟보다 한수 아래로 취급되는 경향이 보일 때도 있다. 지냑이 겟을 두려워해서 겟만 먼저 납치했거나 신이 주인공이 아닌 쟈니와 면담을 한다던지. 적어도 2편 까지는 주인공보다 확실히 쟈니가 더 강했던 듯 하다. 대신 주인공은 겟에 비해 리더쉽이 뛰어나다. 만약 겟이 세인츠의 리더였다면 주인공만큼 조직을 잘 이끌진 못했을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세인츠 로우 2의 도입부로, 주인공은 장기간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가 막 깨어나 방금 교도소에서 빠져나와 뭐가 뭔지도 잘 모르는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세인츠를 곧바로 다시 재건했지만, 겟은 계속 현역으로 있었으면서도 무너져가는 세인츠를 지켜내지 못했고 이후로도 세인츠를 재건하려하기 보다는 배신자들을 처단하는데 더 집착했다. 때문에 살인능력은 겟이 주인공보다 조금 더 뛰어나지만 대신 주인공은 리더로서의 소양이 있으니 서로 지향하는 바가 다르므로 둘을 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이다. 다만 결국 지냑이 쟈니를 경계했음에도 주인공에게 최후를 맞이한 점, 외계인 나부랭이가 아니라 무려 '''신'''이 주인공에게 패배했을 뻔한 것을 쟈니를 이용해 넘긴 것을 보면 진정한 주인공답게 위상은 남다르다. 결국 작중 위상이나 총합적인 행적을 보면 2편의 사건을 거치면서 주인공이 독보적인 최강자가 된 듯하다. 2, 3, 4 편의 가족사를 보면 가족관계로는 어머니, 아버지, 삼촌과 사촌이 있었던 듯 한데 어린 시절이 불우한 편이 었는지 3편 여성목소리 2번의 경우 "아버지는 종종 음식을 두고 나와 [[개]]를 싸우게 했고 덕분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라고 하는가 하면 남성 목소리 3의 경우 "우주의 갱스터" DLC 세트장에서 "이건 술에 쩔은 삼촌이 [[이빨 요정|베게 밑에 놓고 간]] 약통을 찾을 때보다 더 지독하다."라고 한다. 그리고 상술했듯 크리스마스를 믿지 않으며 그린치가 뭔지도 모른다. 위에서 비디오 게임 어쩌고 한것도 그렇고 이런 환경에서 자란 이상 성격파탄이 일어나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 어찌보면 나름대로 기구한 인생의 소유자다.~~이런 막장 환경에서 기어코 대통령에 외계 제국의 황제가 된 걸 보면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 일지도~~ 3편에서 여성 목소리 2(설정상으론 러시아 여성)로 설정하고 가만히 놔두면 "사촌인 니코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라고 한다. [[Grand Theft Auto IV]]의 주인공 [[니코 벨릭]]에 대한 조크인듯. 유럽에서 사촌끼리 국적이 다른건 그렇게 보기 힘든 일은 아니니 니코가 세르비아 사람이라고 러시아인의 사촌이 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니코는 로만 찾아가지 말고 그냥 보스 찾아갔으면 편했을 거다~~ 어차피 이스터 에그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시리즈 대대로 죽은 동료를 좀비로 부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사람들은 그냥 농담삼아 이야기했지만 어째 3편의 좀비 미션에서 '좀비는 보통 내 편이었는데...' 하는 말을 보면 정말 죽은 동료를 좀비로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3편에선 아예 좀비 떼를 동료로 호출할 수도 있으니 이쯤되면 좀비랑 친한게 그냥 조크가 아니라 공식 설정으로 볼 수 있겠다. 4편에서는 지구가 파괴된 관계로 아쉽게도 좀비동료를 볼 수 없다. 하지만 작중 죽은 동료를 가상세계 시스템으로 되살리는건 좀비와 비슷하다. 덧붙여서 살인, 강도, 범법 등등 그야말로 범죄계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활약하는 톱클래스 중범죄자지만 유일하게 약은 안하는 모양. 2편에서 숀디가 가져온 마약을 들이마시긴 했지만 그것뿐이었고 중반에 [[사메디의 후손들]]의 음모로 약에 취했을땐 맛이 가 금방 쓰러졌다.[* 숀디는 이걸 보고 --'''약'''하다며-- 약하다며 코웃음쳤다] 3편에서도 지모스의 음모(?)로 약 먹고 성노예로 잠입할때도 금방 뿅가서 (목소리에 따라) "숀디가 맨날 이런 기분으로 사는구나!" 하며 헤롱거렸다.[* 근데 약빤 상태에서도 미칠듯한 임기응변과 괴물같은 능력은 변하는 게 없다. 2편에서 약에 쩐 상태에서 적의 차 안에서 죽을 뻔 할 때도 아무렇지 않게 양 옆의 갱단원들을 제압하고 시체를 이용해서 달리는 차에서 창 밖으로 나가도 무사했다. 그리고 아지트까지 가서 방어전까지 확실하게 치룬다.--[[인간흉기]]-- 3편에서도 별 다를건 없어서 헤롱거리면서 적들을 다 해치우고 기계 조작도 곧잘 한다.] 4편은 숀디의 초능력을 얻는 미션에서 약을 하는 연출이 있다. 물론 가상현실에서. [[아샤 오데카]] 구출 미션 마지막을 보면 [[흡연]] 역시 가족사의 문제로 하지 않는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약을 안하는것도 같은 맥락에서인 것 같다. 영화 배우 버트 레이놀즈의 광팬이기도 하다. 3편에서 시장과의 첫 대면식에서 시장이 누군질 몰랐을땐 반항적으로 나가려다가 버트 레이놀즈가 시장이라고 하니까 팬이라며 금방 고분고분해진다.~~2편을 생각하면 진짜 이미지 깬다.~~ 좀비 미션에서 가스통을 강에 던져버릴 경우, 버트 레이놀즈와 그의 측근 및 기동타격대인 [[SWAT]] 팀을 동료로 써먹을 수 있으며 경찰의 적대도를 대폭 낮춰주는 기능도 해금된다. 상기했듯이 2편에서는 갱단내에서도 가장 막장스런 인물이었으나, 3편에선 주변에 별난 인간들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정상인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저 막장 인물들의 두목이라는 점에서 그나마 좀 낫다는거지, 4편에서도 이 비교적 정상인 기믹은 여전한데 미션 진행 도중에 꿈을 이루겠다며 난데없이 스트립쇼를 하는 등 이쪽도 희한한 정신머리를 가지고 있긴 하다. 3편의 DLC인 The trouble with clones에선 3편 초반에 피어스가 광고하던 에너지 음료 '세인츠 플로우'[* 정확히는 클론 사태를 만든 장본인인 너드 '지미'가 방사능에 노출시킨 세인츠 플로우다.] 덕분에 '''[[파동권]]'''을 사용한다. 거기다가 고속으로 달리기도 하는등 점점 인간을 벗어나고 있다. 나중 가서 힘이 다 빠지긴 하지만... --명대사로는 3편에서 한 '''"a Fucking tiger?"'''가 있다[* 3편 당시 동료 중 하나인 엔젤이 담력 키우기 목적으로 호랑이를 태우고 드라이브 하는 미션을 주고난 후. 참고로 4편에 보면 이 호랑이를 '''백악관에 두고 키우고 있다.'''].-- 3편의 커스터마이징 기본 이미지를 보면 신장을 알 수 있는데 남자는 6.2 ~ 6.3피트(188cm ~ 191cm)이고 몸무게는 공식적으로 98~101kg으로 다부진 체격을 가진몸이고, 여자는 5.7 ~ 5.8피트(170cm ~ 173cm)로 꽤나 '''[[장신]]'''이다. [* 물론 실제 게임에서는 구현문제로 인해 주인공을 포함한 대부분 NPC들은 신장이 동일하다.] 3, 4편에서의 주인공 목소리의 성우들이 참 후덜덜한데... 남자 목소리 1은 [[트로이 베이커]]. 목소리 3은 [[김민형]], [[메딕(팀 포트리스 2)]] 등을 맡은 [[로빈 앳킨 다운스]], 여성 목소리 1은 [[블러드 레인]], 폴아웃 : 뉴 베가스의 [[배달부]]등을 맡은 [[로라 베일리]]다.[* 참고로 목소리들중 가장 인기가 좋다. 원래 로라 베일리가 맡은 캐릭터들이 대체적으로 평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만날 욕만 하는 욕쟁인데 헤어나올 수가 없다고. 피어스와 부른 노래도 가장 평가가 좋다.] 3편 여자 목소리 2를 맡은 성우는 [[맷 밀러]]의 성우 [[유리 로웬탈]]와 부부사이이자 [[키리조 미츠루]], [[캐스터(5차)]], [[벨(초차원게임 넵튠)]] 역을 맡은 [[타라 플랫]].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이선 드레이크]]와 [[데스몬드 마일즈]]를 맡은 [[놀런 노스]]. 얘만 따로 남, 여가 아닌 놀런 노스로 나와 있다(...). 성우만 보면 작중의 전투력이 이해가 된다. [각주] [[분류:세인츠 로우 시리즈/등장인물]][[분류:플레이어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